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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드로잉 20190614  종이위에 펜과 유채  30x24cm

 

자신의 감정이 어찌 할 수 없을때 축축해지거나 벌게지거나 창백해진 얼굴을 손으로 쓰려내리거나 감추거나 닦아준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는 모든것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손으로 위로하거나 숨겨주는.
내 그림은 늘 그런 손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