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_못생긴드로잉20171023_ 30X24cm.jpg

 

 

못생긴드로잉20171023  종이위에 펜과 유채  30X24cm

 
불안한 고민을 버리고 다른 고민을 채운다.
먼저 버린 고민이 사라져 맘이 가볍게 느껴지다가 이내 채운 고민을 버리려 먼저 버린 고민을 다시 담는다.
공기를 얻어 허공에 던지고 다시 공기를 잡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같은 고민들이 날숨과 들숨사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