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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드로잉20161021 한지위에 펜과 유채 32.5x23cm.

 

여행의 가장 큰 이동수단은 걷기다.

잘 알지 못하는 곳을 주소하나로 찾아다니려면 걷고 또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걷는 것만큼 바뀐 공기와 장소를 정직하게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더이상 찾을 수 없다. 편함과 바꾼 두다리의 수난은 나와 그의 많은 이야기에 빛을 더하겠지.

여행의 횟수가 늘수록. 하루하루 지날수록 걷다 쉬어야 할 횟 수가 늘어간다. 걷는것을 배우는 것. 쉬는 것을 배우는 것.  여행.

흐르는 시간마다 당신의 의자가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