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그다음이 문제고 또 그 다음이 문제지.

어쨌든 그 다음으로 넘어갈수 있다는게 다행인지 몰라. 나의 다음은 과연 어떨까?

다음으로 넘어가면 잘 그려낼수 있을까?

누가 잘했다. 그걸로 쭉~ 한10년은 그려도 되것어!! 라고 말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지.

나에 대한 내 믿음이 부족한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타인의 확신도 가끔 확인받고 싶을때가 있는것 같아.

뭐라해도 옆길로 새는 일은 없지만 말이지.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