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와 느끼는 무겁고 짙은 오일냄세가 나는 좋다. 오일냄세가 난다는 것은 지금 내가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고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곧 다시 보여 줄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