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우울한 마음이 어데로 가고 미용실가서 지지고 볶고 오려다 예비전속작가제로 들어온 지원비로 쉬민케무시니 물감을 시켰다. 역쉬 미용실보단 고기집이고 고기보단 물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