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끝이 보이지 않는 아래로 떨어질것 같지만 가만히 돌아보고 지켜보고 숨을 고르다 보면 발끝 닿는 곳이 가까이 있음을 알게된다. 그 아래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진다면 또 디디고 또 디디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