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지니지 않은 채로 그림은 그 자체가 되어야 즐겁다. 삶의 모든 경우에 늘 저울이 등장한다. 사람을 사랑하는 관계에서 부터 사소하게 식사를 하는 것까지 무엇이 더 나은가를 생각하게 된다. 이것은 이래서 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되는 저울질에 진심을 담아야만 내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오늘 내가 내린 결정에 싹이 트고 꽃이 피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