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갈대밭.

조카아이들이 뛰기 시작하니 Y가 뛰었다.

 

나는 감기든다고 소리를 지르며 걸었다. 내 어두운 그림자 뒤엔 언제나 힘이 되는 언니와 엄마가 있다. 우린 잘 할수 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