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살랑이는 가벼움과 침묵 속 무거움이 공존하는 삶이 참 드라마다. 잠깐 나누었던 신작에 대한 얘기들과 물감 두개, 10. 시골에서 올라오면 먹던 쫀득한 곶감알들 빼곤 그저 무겁다. 내가 좋아야 정말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