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길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자주 밟는 과정으로 발자국들이 깊이 남아 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내 길이 된다.

울퉁불퉁 못생긴 길이든 번듯한 아스팔트 길이든 내 길이 최고다. 부러워 할 것도 없고 아쉬워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요즘 느낀다. 나는 내 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내 길은 아직 울퉁불퉁 이지만 재미도 있고 아픔도 있고 위험도 있다.

 

그것이 사는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