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공업자들이 만든 집이라는 커다란 몸뚱이에 Y와 나의 마음을 넣어 숨을 불어 넣는다.

그래야 집이 우리집이 된다.

힘들지만 멈출 수 없는 이유.

 

자꾸 우리 같아 지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