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을 버리고 어떤 것을 얻는가를 선택해야 하는 단 몇 초는 몇 초가 아니다.

그 길면 긴 짧은 몇 초는 정말 중요하고 힘들다.

잘한 선택인지 그렇지 못한 선택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후엔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련으로 껄껄껄 할 것이다.

버리고 얻는 가는 이성과 감성의 충돌을 만든다. 말을 바꾸면, 하고 싶은 대로 살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는 일과 같다.

이럴 땐 도대체 내가 왜 이것을 버리고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하는 가를 묻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도대체!!!

그러면 답이 나온다.

왜 너는 지금 이것을 해야 하는가.

 

어떤 것을 버릴지, 어떤 것을 얻을지 선택하는 몇 초를 진짜 몇 초로 만드는 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