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내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허허실실 웃어도 웃는것이 아니적이 많다. 그러다가 누군가 거슬리면 잘못된 행동을 즉석에서 말해주어야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더군다나 이런 내 마음을 다 주었던 사람에게 받은 실망감은 잊지 못하고 매해 곱씹는 옹졸한 인간이다.

 

불편한 사람은 안만난다. 사람은 안 변한다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이비다.